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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심사/책추천

[책추천] 자기계발 | 리더를 위한 인문학.

by 꿈꾸는나날 2017. 9.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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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정받는 리더가 되기 위해 인문학을 배워라!


루하루 고군분투하는 직장인들을 위해 쉬운 인문학을 전파하는 이호건 작가가 이번에는 리더들을 위한 실전형 인문학 책을 가지고 돌아왔습니다. 이 책을 쓰게 된 목적으로 ‘오늘날 힘겨운 현실을 감내하며 살아가는 미생 리더들에게 인문학을 통해 완생으로 거듭날 수 있는 힘과 통찰을 제공하기 위해서’라고 했는데요.

아무리 열심히 노력해도 미래에 대한 불안과 공포가 끊이지 않는 오늘날의 리더들에게 인문학을 통해 삶과 인생에 대한 혜안을 얻고 조직에서도 효과적으로 리더십을 발휘할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이 책을 출간했다고 합니다.


 작가는 이 책에서 인문학이라는 것이 머리 아프게 공부해야만 하는 고리타분한 옛날이야기가 아니라 현재 우리 일상에서도 충분히 적용하여 조금은 더 지혜롭고 행복한 삶을 만들어주는 하나의 도구가 될 수 있음을 여러 사례를 통해 알기 쉽게 설명하고 있습니다.


리는 흔히 같은 시공간 안에 있으면 같은 세계를 사는 것으로 생각하지만 실제로는 그렇지 않습니다. 한 사람, 한 사람이 모두 하나의 세계라고 생각해보세요. 자신이 만나고 바라보고 해석한 대로의 세계가 자신의 세계입니다. 그런 의미에서 보자면 지구에는 인구수만큼의 서로 다른 세계가 공존하고 있는 셈인 거죠. 세계뿐만 아니라 사람이나 사물 등의 존재도 마찬가지입니다. 사람이나 사물의 존재도 미리 정해진 것이 아니라, 그것이 무엇을 만나고 어떻게 해석되는지에 따라서 그 존재가 달라집니다.


즘 서점가는 온통 인문학 열풍입니다. 공부하는 학생들, 회사에 다니는 직장인들에게도 인문학은 필수라고 말합니다. 

그러나 ‘인문학’이란, 그 개념이 주로 인간과 관련된 문제와 가치를 탐구하는 학문이므로 그 누구보다 조직 안에서 구성원들을 지휘하고 이끌어가는 위치에 선 리더들에게 그 의미와 가치가 남다릅니다. 오늘날의 리더는 높은 자리에 올라가 있기만 해도 알아서 부하들의 존경을 받거나 장밋빛 미래가 보장되는 라인에 줄을 서는 것만으로도 훌륭한 리더로 대접받던 예전 리더와 다르게 능력만 뛰어나서는 오랫동안 자리를 보전하기가 쉽지 않습니다.

어떻게 하면 위기에 처한 리더들이 이렇게 어려운 상황을 헤쳐 나갈 수 있을까요?


조직에서 성공하고 존경받는 리더가 되려면 ‘인간을 이해하는 능력’인 ‘인문력’이 필수입니다. 나와 너, 회사와 사람, 돈과 행복이 함께 가는 길을 모색할 줄 아는 리더야말로 이 시대에서 존경받는 리더인 것이죠. 인문학을 통해서라면 누구든지 그러한 리더가 되는 것이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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