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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국기 꿈을 꿨다. 지지난밤에 자다가 꿈을 꾸었는데 검은색,빨간색,노란색 국기 꿈을 꾸었다. 꿈에서는 이게 뭔지 몰라서 보고 있었는데 머리속에서 음성이 들렸다. 저머니. 젊은이.젊어니 이런식으로 독일을 영어로 말하고 있었는데 마치 정확한 발음 연습이라도 하듯이 반복해서 말하고 있었다. 절먼. 젊으니.절머니 깨고나서 그냥 별생각이 없었는데 이상하게도 그날부터 오늘까지 독일 국기가 자꾸 보이기 시작했다. 음료를 사러 카페에 갔는데 새로나온 음료를 홍보한다고 독일국기가 제일 앞에 있었다. (이날 베브릿지에 갔었다. 카페 특성상 여러 나라국기가 있음) 그때까지도 어제 딱 독일국기 꿈꿨는데 하면서 반가웠다. 그런데 그 이후로도 뜬금없는 곳에서 독일국기가 또 보였다. 길가다가 벽에붙은 전단지에 독일 국기가 있었는데 그때도 그저 반가움.. 2022. 11. 19.
달이 부서지고 다시 재조립되고 세상이 멸망하는 꿈을 꿨다 오랜만에 기억이 생생한 꿈을 꾸었다. 나는 꿈이 현실에 미치는 영향을 어느정도 신뢰하고 있다. 경험상 무시할만한 꿈도 많이 꿨지만 어제꾼 꿈은 오랜만에 경각심이 생기난 꿈이었다. 꿈속에서 나는 부모님집에 있었다. 거실 창가쪽에 안마기의자에 앉아서 하늘 구경하는걸 좋아하기 때문에 꿈속에서도 그 자리에 앉아서 하늘을 올려다 보았다. 그런데 창밖으로 보인 하늘은 너무나 충격적이었다. 까만하늘에 아주아주 큰 달이 오른쪽부터 찢어지다시피 부서지더니 더 오른쪽으로 날아가서 다시 재조립되고 있었다. 3~4차례만에 원래 위치에 있던 달이 다 부서졌고 새로운 달이 거의 완성되어갈쯤 핸드폰을 들어 촬영을 했다. 그리고 세상이 멸망할거라는 걸 직감했다. 집에서 가장 큰 가방에 옷가지랑 생필품과 음식을 가득 챙겨서 가족들과 .. 2021. 2. 12.
[책추천] 놈놈놈 | 꿈이 없는 놈 꿈만 꾸는 놈 꿈을 이루는 놈 꿈이 없는 놈 꿈만 꾸는 놈 꿈을 이루는 놈. "당신은 지금 꿈만 꾸는가, 그 꿈을 현실로 만드는가?" 그는 남들이 알아주는 명문대 출신이 아니었습니다. 더구나 그는 10년 동안 전라북도 교육청에서 근무한 공채 공무원이었습니다. 그런 그가 지금 피플웨어 대표로, 연간 강연 횟수만 170회에 이르는 스타 강사이자, 2011부터 2014년까지 매년 명강사로 꼽힌 전국구 강사가 되었습니다.고등학교 때부터 익힌 비보이 실력은 그를 '춤추는 강사'로 키워주었고, 남들보다 앞서 배운 IT 운영능력은 그를 ‘신지식 공무원’으로 인정받게 했습니다. 특히 10년마다 새로운 삶을 만드는 그의 ‘10년 법칙’은 꿈의 중요성을 보여주는 살아 있는 증거가 되고 있습니다.1999년부터 2009년까지 전라북도 교육청에서 일했던 그.. 2017. 9.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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