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까지 나온 떡밥으로 한번 생각해보았습니다.
루피와 로저의 꿈의 정체는?
= 언젠가 사방천지의 모든 세상을 '자유롭게'여행하는 것.
즉, 세계를 나누고 있는 그랜드라인을 부수고 모든 바다와 10000m 상공의 하늘섬과
10000m 해저의 어인섬을 자유롭게 이동할 수 있는 세상을 만드는 것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그렇지않으면 어인섬과 하늘섬을 지상으로 끌어온다던가)
어인섬에서 루피에게 떨어진 예언중에 언젠가 루피가 어인섬을 멸망시킬거라고 했습니다.
어인섬은 인위적으로 만들어진 공간이고 지상으로 올라오지 못하는 어인족들이 숨어 사는 곳이었습니다.
진정한 자유와 평화가 이루어지면 당연히 어인들이 지상으로 올라와 살게 될 테니 그 이후의 어인섬은 원피스 세계관 상 없어져도 괜찮지 않나라는 생각을 해보았습니다.
또, 원피스(one piece)는 하나의 조각이라는 뜻인데
지금은 세상이 그랜드라인을 기점으로 조각조각 나 있습니다. 제목도 떡밥이라면 언젠간 바다를 가르는 그랜드 라인을 붕괴시키고 뿔뿔이 흩어진 바다가 하나(one piece)가 된다는게 결말이 아닐까 싶습니다.
그 결과로 라분과 재회,세계정부격파,천룡인격파 등등..이 이루어질 것 같네요
또한 루피의 꿈이 이루어 지게 될 때 상디의 꿈인 올 블루(모든 바다의 물고기가 모이는 바다)를 찾는 것까지 이루어 지게 되는 거죠.
루피는 여행하는 동안 알라바스타+어인섬+와노쿠니 등등 세계적으로 동료를 많이도 만들었습니다.
언젠간 다시 만나자는 약속을 하고 헤어진 동료들이라고도 할 수 있는데
하나가 된 바다에서라면 언제든지 다시 만날 수 있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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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피스 로저와 루피의 꿈의 정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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