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관심사/귀멸의칼날2 <귀멸의 칼날 1기 1화 '잔혹'>스토리 리뷰 귀멸의 칼날 1기 1화 '잔혹' 깜깜한 밤 눈까지 내리는데 누군가 눈길을 내달리고 있다. 달빛이 눈에 반사된 탓인지 주변은 온통 새하얗고 고요하다.그리고 누군가의 거친 숨소리가 숲속에 울려퍼지고 있다. 푹푹 파이는 눈을 밟으며 달리는건 체력이 금방 떨어지는 일이다.달리는 사람은 숨이 목까지 차오르는 듯 빠르고 거센 숨소리가 들리는데도 계속해서 달리고 있다 이 부분만 봐도 달리고 있는 사람이 현재 얼마나 급박한 상황인지 예감할 수 있다. "왜..."주인공의 독백이 들린다.눈에 피가 떨어지는 것으로 보아 심하게 다친것으로 보인다.하지만 계속해서 달리고 있다.현재상황이 매우 급박한 상황임을 알 수 있는 연출로 시작부터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잘 자아내고있다. 곧바로 흘린 피의 주인공인 소녀가 이마가 많이 다친채로.. 2021. 4. 10. 귀멸의 칼날 리뷰시작 첫머리. 내가 가장 슬프게 봤던 애니메이션 우선 작품리뷰를 시작하기 전에 왜 리뷰를 하게 되었는지를 간단하게 적어보려고한다. 처음에 이 작품을 접하게 되었을때는 표지와 시대적배경에 불만이 생겨 보기를 꺼렸었다. 작품 속 시대적배경은 일본의 다이쇼 시대로, 메이지 천황 다음으로 즉위한 다이쇼 천황이 재위하던 1912~1926년대다. 이 시기에 이미 한국은 일제강점기를 맞아 식민지화가 된 상태였고 서양과 일본 문화의 조합으로 다이쇼 로망이 나오던 시절이다. 역사공부를 안한 사람이라도 대충 여기서 감이 왔을거다. 사실 이 애니메이션을 보기위해서 굳이 자세히 알 필요는 없는 부분지만 주인공의 귀걸이가 욱일승천기와 닮은점이 어딘가 불편한 시선을 이끌어냈었다. 이런 감정을 느낀건 피차 나뿐만이 아니었던 것인지 애니메이션이 방영하면서 시청자들의 불만섞인 목소.. 2021. 4. 9.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