죠르노는 태생이 특이하다.
시대를 뛰어넘는 피를 이어받은 혼혈인이다.
원작에서는 남색 교복을 입고 있지만 애니에서는 퍼플핑크옷을 입고있다.
앞머리는 다비드상에서 모티브를 얻어 그려진것이고 곱슬끼가 굉장한 헤어스타일이다.
뒷머리는 길어서 하나로 땋은 모양이다.
혼혈인답게 외모는 아름다우며 15세라는 성장기의 미소년이다. 죠스타 가문의 특징인 190이상의 거구가 아닌 172cm의 왜소한 체구를가졌다. 그러나 이건 15살이기 때문일 뿐, 곧 폭발적인 성장기를 거쳐 죠스타 가문의 특징을 이어받게 될 것이다.
때문에 시간이 지나면 자연스레 190이상 것으로 예상된다.
죠르노는 아버지가 많다.
생물학적 아버지는 2명이고, 양아버지,정신적 지주 4명정도가 된다( 부챠라티를 넣으려고 했지만 예외적인 부분이 많아서 뺐다)
죠르노가 생물학적 아버지를 소개해야 할 때는
아마도 이럴 것 같다. "형제로 자란 아버지들(?)이 원수가돼서 한분이 다른 한분을 돌아가시게 하시고 몸을 빼앗아 한명이(?) 되셨습니다.
그리고 그의 아들이 바로 이 죠르노 죠바나다!"
죠르노는 늘 평정심을 유지하고 있는 듯 보여서 무슨생각을 하고 있는지 감을 잡을 수가 없다. 그의 행동을 추측하기가 어렵다.
동료들로 예를들면,
' 나란챠'는 노래를 듣거나 푸고랑 공부를 한다던지 싸운다던지 급발진 할 것 같다.
'푸고'는 나란챠를 가르친 후에 얌전히 책을 읽을 것 같다.
'미스타'는 의자에 대충 앉아서 잡지책을 읽으며 딸기케잌을 먹고, 점심식사에 맞춰 스탠드들에게 밥을 먹이거나 나란챠랑 푸고의 투닥거림을 구경하다가 자기 할 일을 할 것 같다.
등등
하지만
죠르노는 전혀 감이 안잡힌다.
아.. 굳이 하나 생각해보자면 죠르노는 다정함과 매정함이 공존하는 느낌이 있는데, 어쩌면 나란챠에게 푸고보다는 자상한 선생님이 되어줄 수도 있겠다. 그러다가 푸고는 참지 못했던 부분인데
가르치다가 끝내 나란챠의 멍청함에 지칠때쯤이면 죠르노는 아마 정중하게 물러나거나, 푸고보다 더 심한 팩폭을 때릴 수도 있겠다.(진짜 어떻게 반응할지 감이 안 옴;)
억지로 써보긴 했지만 결국 명확한 행동양식이 보이지 않아서 경우의수를 가져오게 된다.
이렇듯 죠르노는 행동을 추측하기 어려운 캐릭터다. 머리가 좋아서 무슨 생각을 골똘히 하고 있을 것 같다. 그게 뭔지는 아무도 모를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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