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도 나는 사랑을 믿는다> _조명준 지음.
이 책은 부부간에 행복한 결혼생활을 유지시키고자 하는 목적으로 쓰인 부부관계 심리 보고서이자 부부관계 입문서이다.
한 권의 책이 서점가에 소리없이 파문을 일으키고 있습니다. 아더 조명준의 관계심리 에세이 '그래도 나는 사랑을 믿는다'입니다. '그래도 나는 사랑을 믿는다'는 과연 사랑은 변할 수 밖에 없는 것인가? 하는 의문에서 시작을 합니다. 그리고 한 사람과의 사랑은 영원할 수 있다는 결론에 도달합니다. 단지 사랑을 지속시키는 방법을 모르기 때문에 지금까지 갈등을 경험한 것뿐이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부부간에 행복한 결혼생활을 유직시키고가 하는 목적으로 쓰인 이 책은 부부관계 심리 보고서이자 세계 어느 곳에 내어놓아도 손색이 없는 부부관계 입문서입니다.
결혼을 하면 당연히 섹스를 해야한다고 하지만, 그 섹스에는 사랑도 없고 행복도 없이 포르노적인 탐욕만이 있을 뿐입니다. 그래서 부부간에 갈등이 생기고 섹스를 경시하고 거부하면서 사랑도 식게 됩니다. 분명한 것은 영원히 행복한 사랑을 하기 위해서는 사랑이 가득한 섹스가 필요하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이 책은 부부심리를 다루면서도 섹스에서 원인을 찾고 있습니다. 그리고 그 해답을 섹스로 제시합니다.
우리 사회는 뇌 과학에서 말하는 '사랑의 유효기간'으로 상처를 받는 세대에게 '나는 사랑을 맏는다'는 희망의 메시지를 던져줍니다. 우리가 사랑을 몰라서 그렇지 사랑을 제대로 하는 방법만 안다면 항상 사랑으로 행복한 삶을 살 수 있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원래 사람은 행복하기 위한 몸의 구조를 가지고 있고 그 몸의 구조를 작동기키는 것이 바로 부부의 사랑입니다. 결혼은 '인생의 무덤'이 아니라 서로에게 기쁨과 즐거움을 주는 행복 공장이라고 말이죠..
왜 사랑이 식었다고 생각하게 되는지, 부부간에 갈등은 왜 생기는지, 함께 살면서도 왜 불행하다고 느끼는지 그 이유를 설명하고 그거을 극복하는 방법을 알려줍니다. 섹스는 사랑의 확신을 얻기 위한 수단이고 그런 섹스를 통해서 영적 성장을 할 수 있고 행복한 삶을 살 수 있다고 합니다. 그 방법을 구체적이고 담담하게 설명해줍니다. 그런 의미에서 이 책은 '사랑의 바이블'이라고해도 손색이 없어 보입니다.
<저자 소개>
조명준
저자는 경희대학교 사학과를 나와 동 대학원에서 몽고사로 석사학위를 취득했다. 몽고의 밀교식 섹스법을 터득한 후 심리학을 접목하여 연구했다. 여성전용사이트 <마이클럽>에서 성칼럼 연재 및 부부성클리닉을 맡았고, 인터넷포털 ‘다음’의 미즈넷에서 <아더의 SEX&SAY> 칼럼을 연재했으며, ‘궁금한 성 Q&A’로 전문가 상담과 스포츠신문 <굿데이>와 <헬스조선>에 섹스 칼럼을 연재해 많은 사랑을 받았다. 또한 성전문 포털사이트 <레드 홀릭스>에서 성 칼럼 및 영상 칼럼 연재 그리고 전문가 성상담을 하고 있으며, 팟캐스트 [섹스아카데미] 고정 패널로 활동하고 있다.
현재 그는 ㈜아더커뮤니티(ARDER.CO.KR) 대표로서 부부관계 지도사 협회 회장, 부부관계 연구소 대표, 펜트하우스TV 고문, 탄트라 명상 연구회 회장을 맡고 있다. 한편 성 칼럼니스트, 부부관계 전문가, 섹스 테라피스트, 심리치료사(사이코테라피스트), 최면치료사, NLP프랙티셔너로 활동하며 성기능 강화 수련 및 치료, 섹스 코칭, 부부관계 지도사 자격증반 운영, 돌싱클리닉 프로그램 개발, 섹스트러블 극복 프로그램 개발 등의 연구와 상담치료 활동을 병행하고 있다.
저서로는 《남자는 섹스를 모른다》, 《지금은 섹스를 배울 시간》, 《이혼했으면 성공하라》, 《우리 색다르게 해볼까》 등이 있으며, 역서로 《인간 공자》, 《모택동의 청년시절》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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