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 소개 해 드릴 책은 한동안 인기도서 베스트셀러에서 1~2위를 차지했던 「곰돌이 푸,행복한 일은 매일 있어.」 입니다.
최근들어 회사일에 치여 지내면서 생활과 마음에 여유가 없었는데요.
오랜만에 포스팅을 하면서 이 책이 주는 여유를 얻어볼까 합니다.
사회와 사람들에게 치이며 살면서 가끔은 위로를 받고 싶을 때가 있는 사람들에게 곰돌이 푸가 들려주는 따뜻한 이야기 입니다.
[목차]
1.인생의 늪에서 빠져나오는 힘
2.모든 문제는 생각보다 단순하다
3.인생이라는 숲속에서 나를 잃지 않으려면
지치고, 상처받고, 격려가 필요한 우리들에게 3가지의 이야기로 위로를 건네줍니다.
-다른 사람의 기분을 지나치게 신경 쓰지 마세요-
아무리 가까운 사이라도 서로를 다 안다는 생각은 착각입니다.(중략)
상대의 기분에 대한 적당한 배려는 필요하지만 지나치게 신경 쓰다 보면 오히려 내가 상처 입을 수도 있답니다.
제가 고등학생 때 친구관계를 유지하기 위해 늘 되새기던 말이라서 그런지 더 와닿았던 문구였습니다.
살아가다보면 아무리 사랑하는 가족이라도 가끔은 내가 싫어하는 행동을 할 때가 있을 때도 있고,
반대로 내가 가족에게 상처를 줄 때도 있을겁니다. 하지만 가족이기에 참고 용서하며 다시 사랑하며 살아갈 수 있죠
반면에 타인인 친구나 연인관계는 사소한 실수나 서운함이 시간이 지나면서 눈덩이처럼 불어나 싸우거나 헤어지게 되는 비극이 됩니다.
아무리 가까워도 상대에 대한 배려는 늘 필요한 것이고, 반대로 너무 상대만을 배려하다보면 스스로가 상처를 받게 되버립니다.
'곰돌이 푸'는 "적당한 배려" 만으로 충분하다고 말합니다.
-실수했더라도 너무 자책하지 말아요-
이미 벌어진 일, 너무 주눅 들지 말고 마음을 내려놓아 보세요. 생각보다 큰 문제가 아닐 수도 있어요.
-아무런 생각 없이 말하고 있는 건 아닌가요-
한번 입에서 나온 말은 되돌릴 수 없다는 것을 기억하면, 말하기 전에 다시 한번 생각하게 됩니다.
-다른 사람의 말에 흔들리지 말아요-
다른 사람의 조언이 반드시 정답이라고 말할 수는 없어요
-부정적인 감정을 너무 자주 드러내지는 말아요-
나의 부정적인 감정이 주변에 지니차게 영향을 미치지 않도록 조심하는 것도 타인을 배려하는 방법 중 하나입니다.
-지금 겪는 괴로움은 어쩌면 사소한 것일 수도 있어요-
우리는 여러 가지 일로 괴로워하지만, 다른 사람들은 나의 괴로움에 큰 관심을 두지 않아요.
그만큼 지금 겪는 괴로움은 의외로 사소한 문제일지도 몰라요.
-이미 선택한 것에 미련을 두지 마세요-
우리에게 닥쳐오는 운명은 우연이 아닙니다. 나의 선택으로 일어나는 필연이지요.
-무엇을 하고 싶은지는 내가 가장 잘 알고 있어요-
스스로에게 '내가 진심으로 좋아하는 것은 뭘까? 라고 물어본 적이 있나요? 가끔 앞날이 막막하게 느껴질 떄,
가장 먼저 대화를 나눠야 할 사람은 다른 사람이 아닌 바로 자기 자신입니다.
"인생의 문을 열고 앞으로 나아가세요"
늘 듣고 머리로는 알고 있던 말들이지만 놀랍게도 따뜻한 위로를 받게 해준 책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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