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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33

다이히로 일식집 추천(맛집) 오랜만에 먹방리뷰를 써볼까한다. 집근처에 맛집이 많은데 여기는 특히나 맛있어서 여러번 갔던 곳이기도 하다. 정말 일본의 느낌이 물씬나는 일식집이었다. 지브리 애니메이션들로 꾸며져 있고 음식들도 다 맛있다. 나는 특히 스키야끼를 가장 좋아한다. 밥 위에 후리카게도 올라가 있어서 밥만 먹러도 맛있다 생계란을 주는데 거기에 고기를 찍어먹거나 국에 넣어 먹으라고 한다. 나는 주로 고기를 찍어먹다가 마지막에 밥에 말아 먹는다. 일본에 지브리 파크가 생겼다는데 거기는 당장 갈 수도 없으니 여기서라도 즐겨야겠다. 8시가 마감오더니까 그전까지는 가야지 먹을 수 있다. 커플들이 정말 많이 오고 혼밥하는 사람들이 그다음으로 많이 오는 곳인것 같다. 나도 종종 혼밥하러 간다. 낙성대랑 서울대임구역 사이에 있어서 어느 역에서.. 2022. 11. 23.
여의도순복음교회 기독교서점 가는방법. 얼마전 지인의 선물을 사주기 위해 기독교 백화점을 검색해봤다. 서울에 기독교 백화점이 많이 없어져서 많이 당황스러웠다. 분명 몇년전만 해도 서울에 좀 있었던것 같은데... 아무튼 찾고찾아서 규모가 있는 교회에 딸린 서점을 가기로 했다. 아는곳도 없고 생각나는 곳도 적어서 검색을 했는데 여의도순복음교회에 작은 기독교서점이 있대서 그곳으로 갔다. 교육관이랑 건물들이 여러개라서 어떤 건물에 서점이 있는지 몰라서 여기저기 들어가봐야했다. 사람들이 많이 몰려있는 곳에 가니 카페테리아같은 곳이 나왔다. 마치 로비나 광장같은 곳이라서 이런곳에 있을것같았지만 안내해주시는 분께 여쭤보니 건너편 건물에 있다고 하셨다. 위(사진속) 건물이 아니라 내가 서 있는 방향에 서점이 있다. 찾았다. 입구에들어가서 왼쪽벽면에 바로 있.. 2022. 11. 16.
몇년 전부터 한국이 이상하다. 피차 나만 이런 생각을 하는건 아닐 것이다. 우리나라 사람들의 정서가 이상해진건지 불순물이 끼어서 물을 흐린건지 우리나라에 간첩과 조선족이 많다는건 이제 모두가 아는 사실이다. 알면서도 외면하는 것일까 사람들은 그것이 얼마나 심각한 문제인지 잘 모르는거 같다. 내가 사랑하는 대한민국은 서로 욕하고 다투긴해도 결국엔 손을 안으로 굽히는 사람들이었는데 지금은 성별을 갈라 싸우고 나라의 비극을 두고 슬퍼하기 전에 정치질을 한다. 북한을 좋아하는 그 사람과 그 사람들을 따르는 사람들은 한국을 성장시키기보다 한국의 자멸을 원하고 있고 결국 북한에게 먹히는걸 꿈꾸는게 아닐까? 북한에게 살해당하고 시체조차 찾지 못한 사람은 어떤 대우를 받았더라.. ‘그’ 사람들은 상황에 따라 누가 죽었는지에 따라 애도행위가 달라진다.. 2022. 11. 15.
22.11.14(월)잠이 안와서 새벽에 쓰는 일기 최근들어 생활이 많이 망가졌다. 아니.. 최근들어서 망가진게 아니라 계속 이랬던 것같다. 단지 최근에는 열심히 살려는 노력이나 다짐마저 하지 않고 있다는게 문제다. 생각은 늘 많았다. 퇴근하면 이불빨래해야지. 오늘은 꼭 일찍 자야지. 책도 많이 읽고, 자기계발해서 더 나은 삶을 살거야 성공해서 부모님꼐 효도도 해야지 아버지도 곧 은퇴하시니까 걱정없는 노후를 보낼 수 있게 해드리고 싶어. 이런 생각을 하면서도 나는 여전히 게으름을 피우고 있다. 이제는 집안청소를 해도 기분이 환기되지 않는다. 뭐가 문제일까 어서 이사를 가야하는걸까 내가 너무 편안함에 안주하고 있는걸까? 하고 싶은거, 배우고 싶은게 많은데 왜 시작도 안하고 있는건지 스스로가 답답하다. 잘 살고 있는걸까? 나 2022. 11.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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