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분류 전체보기103 일본여행 후기(1) 일본여행을 다녀온지 벌써 2주가 지났다. 계획은 길게 여행은 짧게 하지만 기억은 오래 남을 그런여행을 다녀왔다. 오늘은 여행의 방법이라던가 다른 내용은 다루지 않고 느낀점만 남기려고 한다. 동선과 준비과정,비용 등은 다음 글을 확인해주길 바란다. 오사카 간사이 공항에 도착하고나서부터 호텔에 도착할 때까지 모든 상황이 우리를 도와주는 느낌이 들었다. 날씨가 정말 좋았기 때문이다. 4박5일의 일정동안 날씨가 모든걸 좌지우지했다고 봐도 과언이 아니다. 유니버셜에선 오전엔 화창해서 닌텐도 월드가 한층 더 즐거웠고 오후엔 구름이 껴서 헤리포터존이 더욱 신비로워 보였다. 집에 오려고 지하철역에 오르자 비가 오기시작했다. 교토는 정말 날씨가 다 했다. 물론 덥고 습한것도 있었지만 이미 각오한 바였다. 유카타를 입고 .. 2023. 7. 16. 힘든 일과 좋은 일의 비례 힘든일이 있으면 좋은 일이 있기 마련이다 라는 말을 들어 보았을 거다. 오늘 눈물나는 일이 있었다면 다음은 웃을일이 생기는 것이 세상의 이치 하지만 댜부분 사람들의 생각은 자신에겐 불행한 일만 가득하다고 여긴다. 그렇게 생각하는건 실수인데도 그걸 깨닫는 사람이 많지 않은 것 같다. 1년 내내 다쳐본적이 거의 없다가도 어쩌다 한번 다쳐서 연고를 바르고 며칠간 아프고 흉까지 졌다고 생각해보자. 왜 이런 고통이 나에게 온 걸까 하며 한탄할 것이다. 하지만 그 고통은 잠시 뿐이고 며칠이 지나면 상처는 아문다. 그리고 새 살이 돋는다. 경험이 쌓여서 더욱 조심 할 수 있게 된다. 365일 중 건강하던 때가 다쳐서 아픈 날 보다도 많은데도 우리는 힘들고 고통스러웠던 것에만 집중하게 되기 때문에 난 늘 란 좋은 일만.. 2023. 6. 5. <우리는 모두 죽어있다>_켄다이치 렌주로 만화리뷰 아주 오랜만에 애니화가 되기전인 만화 중에 재미있는 소재를 다룬 만화를 발견했다. (내용도 초반인데도 꽤 재밌었음) 제목은 '우리는 모두 죽어있다' 이다. 일상,로멘스코메디,드라마에 분류되어 있었다. 작년에 연재를 시작해서 격주 연재라고 써있지만 지금까지는 3화가 끝이다. 연중이 된건지 그냥 쉬는건지는 알 수 없으나 뒷 내용이 너무 궁금해지는 전개였다. 세계관은 대충 사람이 죽으면 좀비가 되는데 영화나 드라마에서 흔히 나오는 인간을 잡아먹는 좀비가 아니라 그저 죽어서 심장은 멈추고 세포의 자가회복능력이 사라진 움직이는 시체다. 만약 아무도 눈치채지 못하고 본인도 죽은걸 모른다면 누가봐도 평범한 사람처럼 보이는 시체다. 1,2화의 주인공인 '토야마'는 블랙기업에 다니는 중에 부장의 히스테리로 인해 과중한 .. 2023. 5. 21. 전지적 독자 시점 영화/ 영화화(실사화) 한다는 소식! 전독시가 영화라니... 충격적인 소식이네요. 전지적 독자 시점이 영화화 한다는 소문이 돌고있습니다. 이미 캐스팅까지 된 상태라는데 김독자 - 안효섭 유중혁 - 이민호 (캐스팅 대상을 보면 김독자가 유중혁만큼 키가 큼) 캐스팅 상황만 봐도 뭐가 문제인지 아시겠죠? 그리고 실제 사람이 유중혁 말투를 한다고 생각해보면 웬만한 항마력가지곤 절대 무리입니다.. (상상만으로 벌써 기빨린다) 영화감독은 전독시에 대한 조사가 아예 안 되어있습니다. 심지어 시나리오 고친답시고 캐릭터 설정도 바뀔게 뻔해보이는 실정입니다. 실사화에는 현실적인 부분을 가미해야 하므로 원작과 다른 각색이 어느정도 이루어져야 하잖아요. 그 과정에서 캐릭터들의 미묘한 감정선과 설정들 중요한 포인트들을 제대로 캐치하지 못하면 그건 완전히 다른 작품이 되는거거든요. 개인적.. 2023. 5. 4. 이전 1 2 3 4 5 6 7 8 ··· 26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