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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소소한 일상의 주저리23

힘든 일과 좋은 일의 비례 힘든일이 있으면 좋은 일이 있기 마련이다 라는 말을 들어 보았을 거다. 오늘 눈물나는 일이 있었다면 다음은 웃을일이 생기는 것이 세상의 이치 하지만 댜부분 사람들의 생각은 자신에겐 불행한 일만 가득하다고 여긴다. 그렇게 생각하는건 실수인데도 그걸 깨닫는 사람이 많지 않은 것 같다. 1년 내내 다쳐본적이 거의 없다가도 어쩌다 한번 다쳐서 연고를 바르고 며칠간 아프고 흉까지 졌다고 생각해보자. 왜 이런 고통이 나에게 온 걸까 하며 한탄할 것이다. 하지만 그 고통은 잠시 뿐이고 며칠이 지나면 상처는 아문다. 그리고 새 살이 돋는다. 경험이 쌓여서 더욱 조심 할 수 있게 된다. 365일 중 건강하던 때가 다쳐서 아픈 날 보다도 많은데도 우리는 힘들고 고통스러웠던 것에만 집중하게 되기 때문에 난 늘 란 좋은 일만.. 2023. 6. 5.
22.12.02 사람에대한 고찰 오늘도 생각에 잠긴다. 종종 하는 생각인데 오늘은 그 생각의 결말에 대한 것이다. 기본적으로 사람은 자기자신을 위해 살아간다고 생각한다. 사랑하는 것도 결국 자신의 만족을 위한것은 아닐까? 상대방이 기쁠때 나도 기쁘다. 결국 나의 기쁨을 위해 상대방을 기쁘게 하는것이 아닌가. 이러한 이기심을 무조건 나쁘게만 생각하지 않는다. 여기서 이기심이란 말을 나쁜의미로 쓴것이 아니다. 단어선택이 어렵기 때문에 이기적이라는 단어를 사용했을 뿐이다. 나는 인간의 추악한 모습을 혐오한다. 시기,질투,원망,불신 등등 내가 가장 친하다고 생각하던 친구도 결국 내가 잘 나가는 모습이 보일때면 시기하고 질투를 한다. 자신의 이기심을 사랑하는데 사용하지 않고 나를 누르고 자신이 높아지는데에 사용한다. 갑자기 생각났는데 유유상종이.. 2022. 12. 3.
국립중앙박물관 다녀온 후기 지난달 아직 날씨가 봄같이 따뜻했던 날에 서울사는 친구들과 국립중앙박물관을 다녀왔다. 혼자서 종종 다니던 곳이었는데 이번에는 친구들과 함께라는 것이 특별했다. 놀러만 다녀봤지 이런 경험을 함께 해본적이 없었던 터라 나는 기대가 컸다. 내가 제일 먼저 도착해서 김밥을 먹으며 혼자 주변을 서성거렸다.그러다 어디선가 꽹가리 소리와 오케스트라 소리가 들려오길래 그곳으로 가봤다. 우와.. 사람들도 많고 넓은 광장에서 이렇게 연주하는 모슺을 보니 너무 멋있었다. 특별 이벤트였나보다.이 날은 날씨도 좋고 정말 너무 완벽했다. 코로나사태 이후로 이렇게 사람들이 도란도란 모여앉아 자유를 만끽하는 기분을 오랜만에 느꺄봤다. (홍대 버스킹과는 좀 다른 느낌이었음) 친구들은 늦어서 이 연주를 못 봤다. 오케스크라 연주가 끝난.. 2022. 12. 3.
화산귀환을 본 후 주절이or생각정리(스포성 언급들이니 주의!!) 화산귀환 결말을 예상해 보았다. 1. 천마를 무찌르고 청명이도 죽어 영면하다. -이미 한번 이렇게 죽어봤는데 또? 라는 생각이 들고 청명이는 두번째 생에서는 살아남아야 해피엔딩이 아닐까? 2. 천마를 무찌르고 청명이와 화산을 주축으로 정파가 재편된다. - 과거랑 다르게 모두와 함께 살아서 화산으로 돌아가는 모습이 이상적일 거 같다. 3. 천마는 사실 청명이다. - 개인적으로 가장 싫어하는 썰인데. 만약에 청명이가 천마면 지금껏 천우맹이 쌓아올린 협의는 물건너 간다고 봐야한다. 천우맹의 중심은 누가뭐래도 화산이고 그 중에서도 청명이니까. 청명이가 천마면 안그래도 구파일방때문에 정파에 대한 이미지가 나빠질대로 나빠졌는데 그나마 희망이었던 천우맹에서 천마가 등장한다고 하면 화산이고 뭐고 다시 불태워 버리려고 .. 2022. 11.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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