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전체 글100 에버노트 너무 불편하다. 다른앱으로 바꿀까.. 아이디어 정리나 꿈일기 등등 생각나는걸 바로바로 적기위해서 에버노트를 사용중이다. 기본 메모지보다 유용하다. 아이패드랑 컴으로도 연동이 가능해서 좋았다. 허나 지금 딱 한가지가 너무너무 거슬린다. 핸드폰으로 작성하려고 할 때 문제가 생기는데 침대에 누워서 쓰다보면 왼쪽 or 오른쪽으로 기우는데 내가 기운쪽으로 화면이 기울어 버린다. 세로로 써야하는데 맘데로 가로로 뒤집어져 버려서 너무 불편하다! 내 핸드폰 기본기능도 화면 돌리는걸 막아놨다. 그런데도 에버노트는 자기 맘데로 빙글빙글 돌아간다. 하.. 노션을 추천받았는데도 이미 쓰던게 있어서 에버노트를 지향했는데... 바꿔야하나..? 2022. 11. 28. 라스굴라 먹은 후기 나는 한번 먹어보고 맛있으면 다시먹는 습관이 있다.(하나만 죽어라 팬다) 예전에는 죠리퐁,누텔라,캬라멜팝콘,옥동자아이스크림,민초,녹차or말차 라떼가 그랬다 (말차라떼 현재진행형) 그리고 라스굴라가 그렇게 될 '뻔'했다. 라스굴라가 유튜브먹방계에서 유행할때 언젠가 꼭 먹어보고싶다고 생각했다. 맛없다는 후기가 많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먹어보고 싶었다. 당장 사먹지 못했던 이유는 기억이 안난다. 아무튼 시간이 흘러 2022년 여름. 처음으로 쿠팡으로 6000원대 라스굴라를 주문했다. 처음에는 적응이 안됐다. 멀리서 맡은 향은 좋은데 입안에 넣자 냄새가 구릿하기도 하고 식감도 최악이었다 하나만 꺼내먹고 돈만 날렸다고 생각하며 냉장고에 넣었다. 한 30분쯤 지났을까.. 입안에 단맛이 여운이 남아 내 입이 자꾸만.. 2022. 11. 25. 다이히로 일식집 추천(맛집) 오랜만에 먹방리뷰를 써볼까한다. 집근처에 맛집이 많은데 여기는 특히나 맛있어서 여러번 갔던 곳이기도 하다. 정말 일본의 느낌이 물씬나는 일식집이었다. 지브리 애니메이션들로 꾸며져 있고 음식들도 다 맛있다. 나는 특히 스키야끼를 가장 좋아한다. 밥 위에 후리카게도 올라가 있어서 밥만 먹러도 맛있다 생계란을 주는데 거기에 고기를 찍어먹거나 국에 넣어 먹으라고 한다. 나는 주로 고기를 찍어먹다가 마지막에 밥에 말아 먹는다. 일본에 지브리 파크가 생겼다는데 거기는 당장 갈 수도 없으니 여기서라도 즐겨야겠다. 8시가 마감오더니까 그전까지는 가야지 먹을 수 있다. 커플들이 정말 많이 오고 혼밥하는 사람들이 그다음으로 많이 오는 곳인것 같다. 나도 종종 혼밥하러 간다. 낙성대랑 서울대임구역 사이에 있어서 어느 역에서.. 2022. 11. 23. 1형 당뇨 금쪽이(123회) 아침에 보면서 눈물 펑펑 쏟았는데 어떻게 이 가정이 회복 될 수 있을까.. 너무 마음아픈 사연이고 서로가 서로를 걱정히는 마음들이 너무 가슴아팠다. 부디 건강하게 모든 가족인원이 행복하기를 바란다 아버지도 건가우잘 챙기시고 아이들과 유래도록 화목하시길 바란다 ㅠㅜ 2022. 11. 21. 체인소맨 캐릭터별 MBTI 오늘은 체인소맨 캐릭터들의 mbti 유형을 가지고 왔다. 중요한 인물들위주로 써보려고 한다. 덴지 - ESTP 마키마 -INTJ 아키하야카와 - ISTJ 히메노 - ENTP 포치타 -ISFP 파워 - ESFP 천사악마 - INTP 빔 - ESFP 아라이 히로카즈 - ISTJ 코베니 히가시야마 - ISFJ 이상. 나머지는 다음에 생각나면 써야겠다. 2022. 11. 20. 독일 국기 꿈을 꿨다. 지지난밤에 자다가 꿈을 꾸었는데 검은색,빨간색,노란색 국기 꿈을 꾸었다. 꿈에서는 이게 뭔지 몰라서 보고 있었는데 머리속에서 음성이 들렸다. 저머니. 젊은이.젊어니 이런식으로 독일을 영어로 말하고 있었는데 마치 정확한 발음 연습이라도 하듯이 반복해서 말하고 있었다. 절먼. 젊으니.절머니 깨고나서 그냥 별생각이 없었는데 이상하게도 그날부터 오늘까지 독일 국기가 자꾸 보이기 시작했다. 음료를 사러 카페에 갔는데 새로나온 음료를 홍보한다고 독일국기가 제일 앞에 있었다. (이날 베브릿지에 갔었다. 카페 특성상 여러 나라국기가 있음) 그때까지도 어제 딱 독일국기 꿈꿨는데 하면서 반가웠다. 그런데 그 이후로도 뜬금없는 곳에서 독일국기가 또 보였다. 길가다가 벽에붙은 전단지에 독일 국기가 있었는데 그때도 그저 반가움.. 2022. 11. 19. 여의도순복음교회 기독교서점 가는방법. 얼마전 지인의 선물을 사주기 위해 기독교 백화점을 검색해봤다. 서울에 기독교 백화점이 많이 없어져서 많이 당황스러웠다. 분명 몇년전만 해도 서울에 좀 있었던것 같은데... 아무튼 찾고찾아서 규모가 있는 교회에 딸린 서점을 가기로 했다. 아는곳도 없고 생각나는 곳도 적어서 검색을 했는데 여의도순복음교회에 작은 기독교서점이 있대서 그곳으로 갔다. 교육관이랑 건물들이 여러개라서 어떤 건물에 서점이 있는지 몰라서 여기저기 들어가봐야했다. 사람들이 많이 몰려있는 곳에 가니 카페테리아같은 곳이 나왔다. 마치 로비나 광장같은 곳이라서 이런곳에 있을것같았지만 안내해주시는 분께 여쭤보니 건너편 건물에 있다고 하셨다. 위(사진속) 건물이 아니라 내가 서 있는 방향에 서점이 있다. 찾았다. 입구에들어가서 왼쪽벽면에 바로 있.. 2022. 11. 16. 몇년 전부터 한국이 이상하다. 피차 나만 이런 생각을 하는건 아닐 것이다. 우리나라 사람들의 정서가 이상해진건지 불순물이 끼어서 물을 흐린건지 우리나라에 간첩과 조선족이 많다는건 이제 모두가 아는 사실이다. 알면서도 외면하는 것일까 사람들은 그것이 얼마나 심각한 문제인지 잘 모르는거 같다. 내가 사랑하는 대한민국은 서로 욕하고 다투긴해도 결국엔 손을 안으로 굽히는 사람들이었는데 지금은 성별을 갈라 싸우고 나라의 비극을 두고 슬퍼하기 전에 정치질을 한다. 북한을 좋아하는 그 사람과 그 사람들을 따르는 사람들은 한국을 성장시키기보다 한국의 자멸을 원하고 있고 결국 북한에게 먹히는걸 꿈꾸는게 아닐까? 북한에게 살해당하고 시체조차 찾지 못한 사람은 어떤 대우를 받았더라.. ‘그’ 사람들은 상황에 따라 누가 죽었는지에 따라 애도행위가 달라진다.. 2022. 11. 15. [MBTI] 내가 만나본 ENTJ 특징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연예인이 이 유형이다 보니 생각난 김에 엔티제에 대한 글을 써보려고 한다. 실제로 만나본 사람중에 엔티제 기질이 있는 사람들이 몇몇 있긴했지만 엠비티아이가 유행하기 전에 만났던 사람은 빼고 말해야겠다. 엠비티아이가 유행한지 그리 오래되진 않았기 때문에 직장에 다니면서 마주친 사람들이 거의 대부분이다. 주변에 엔티제인 분이 두 명이 있는데 한 분은 지금은 퇴사하셨다. 그 두 분은 같은 엔티제이면서 성격이 매우 달랐다. a 는 밝고 사교성이 뛰어나고 리더쉽이 있었다. 그런고로 나이도 어리면서 팀장을 맡았다. b 는 친한사람 한정으로 장난끼가 많았지만 보통 사람들과 함께 있는모습을 잘 못봤다. 사람을 싫어하는건 아닌것 같은데 내가 모르는 사정이 있는듯해 보였다. 자기가 하는 일에 대해서 자.. 2022. 11. 14. 22.11.14(월)잠이 안와서 새벽에 쓰는 일기 최근들어 생활이 많이 망가졌다. 아니.. 최근들어서 망가진게 아니라 계속 이랬던 것같다. 단지 최근에는 열심히 살려는 노력이나 다짐마저 하지 않고 있다는게 문제다. 생각은 늘 많았다. 퇴근하면 이불빨래해야지. 오늘은 꼭 일찍 자야지. 책도 많이 읽고, 자기계발해서 더 나은 삶을 살거야 성공해서 부모님꼐 효도도 해야지 아버지도 곧 은퇴하시니까 걱정없는 노후를 보낼 수 있게 해드리고 싶어. 이런 생각을 하면서도 나는 여전히 게으름을 피우고 있다. 이제는 집안청소를 해도 기분이 환기되지 않는다. 뭐가 문제일까 어서 이사를 가야하는걸까 내가 너무 편안함에 안주하고 있는걸까? 하고 싶은거, 배우고 싶은게 많은데 왜 시작도 안하고 있는건지 스스로가 답답하다. 잘 살고 있는걸까? 나 2022. 11. 14. 이전 1 2 3 4 5 6 7 ··· 10 다음 반응형